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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한자 검정회 2급 벼락치기 합격 꿀팁 글에 앞서 인증을 먼저 하고 시작하겠다.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한자에 대해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유능해보였다. 신문의 한자를 병기한 제목도 고급져 보였고 , 미국의 미 영국의 영 등 나라 이름 간략 표시 또한 효율성이 높아 보여 똑똑함으로 생각해왔다. 게다가 사서삼경의 문장을 인용하는 글은 정말 “이 사람 정말 엘리트구나, 지적이다!”라고 느꼈었다. (급한 분들은 맨 아래 정리표 참고) 자격증 가산점을 찾던 중 한자도 있는 것을 확인한 나는 이번에 한자 좀 배워 지식을 늘려보자 마음 먹었다. 곧이어 그날 공인 단체별로 장장 몇 시간을 기출문제와 출제경향을 분석해 평가기관을 선택하였다. 나는 대한검정회=한자교육연구회를 선택하기로 결정했고 접수하였다. 결정에 대한 고민은 다음 글에 써보도록 하겠다. .. 2022. 10. 2.
[요리] 떡볶이 소스 모자랄때 고추장 없이! + 당면 어제는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으려 떡볶이 1인분 세트를 샀다. 떡볶이를 만들려고 떡을 녹이고 물을 끓이는 도중 온 카톡 하나. “여동생: 나도 저녁 먹게 떡이랑 당면 좀 도 넣어줘-!” 당면 불리고 떡을 더 넣는 건 일도 아니지만, 소스는 어쩌지? 소스는 일 인분 밖에 없는데… (급한 분들은 아래 정리 참고) 일단 알겠다고 한 뒤 방법을 구해보려 했다. 한데 집에 고추장이 초고추장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이미 물은 더 넣었고 당면도 불렸다. 이대신 잇몸이라고 고추장 없이 만들어보자 맘을 먹었다. 떡볶이를 위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떡과 소스 팩, 당면 100g과 야채들. 기호에 따라 어묵을 추가하면 더 맛나다. (나는 없어서 패스) 주의할 점은 당면은 미리 30분간 불려줘야 한다. 불릴 때 당면 양 끝부분.. 2022. 10. 1.
[후기, 꿀팁] 애플 트레이드 인 하는 법 - 2 (택배 발송 부터 정산) 저번 게시물에서 애플 트레이드 인과 당근 마켓, 업자 판매의 비교와 신청까지를 다루어 보았다. 열람하고자 하는 분은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된다. https://lemonmong.tistory.com/entry/%ED%9B%84%EA%B8%B0-%EA%BF%80%ED%8C%81-%EC%95%A0%ED%94%8C-%ED%8A%B8%EB%A0%88%EC%9D%B4%EB%93%9C-%EC%9D%B8-%ED%95%98%EB%8A%94-%EB%B2%95%EA%B3%BC-%EC%84%A0%ED%83%9D-%EC%9D%B4%EC%9C%A0-1-%EC%8B%A0%EC%B2%AD%EA%B9%8C%EC%A7%80 [후기, 꿀팁] 애플 트레이드 인 하는 법과 선택 이유 - 1 (신청까지) 10월 초에 국내 발매한다는 아이.. 2022. 9. 30.
[후기, 꿀팁] 애플 트레이드 인 하는 법과 선택 이유 - 1 (신청까지) 10월 초에 국내 발매한다는 아이폰 14시리즈 때문에 나의 이전 아이폰 11 중고가 폭락을 예상한 나는 부랴부랴 판매를 시도했다. 기존 아이폰 11을 팔고 13으로 갈아타기로 결정한 나는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처럼 당일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해보았다. (시간이 급한 분들은 최 하단으로 스크롤 내려가 보세요) ▰▱▰▱▰▱▰▱▰▱▰▱▰▱ 내가 찾아본 방법은 크게 세 가지였다. ★=1 ☆=1/2 1. 개인 간 중고거래 (a.k.a. 당근 마켓) :이익 ↑ + 귀찮음 ↑ + 개인정보 유출 위험 ↑ = ★★★★ 2. 업자에게 판매 :이익 ↓ + 귀찮음 ↓ + 개인정보 유출 위험 ↓ = ★★★☆ 3. 애플 트레이드 인 : 이익↓↓ + 귀찮음 ↓ + 개인정보 유출위험 ↓↓ = ★★★☆ (이렇게 써놓고 보.. 2022. 9. 29.
[당근마켓] 비대면 , 문고리 거래 꿀팁( + 흥정) 얼마 전 아이폰 13을 중고로 미개봉품을 싸게 업어왔다. 휴대폰 보호를 위해서는 필름보다 케이스가 훨씬 중요하다고 유튜브에서 본 나는 이 소중한 아이를 저품질의 옷을 입혀줄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 보호의를 고르는 과정도 꽤나 쓸 거리가 많지만, 그 고민은 다음에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바쁘신 분들은 하단 정리 확인) ▰▱▰▱▰▱▰▱▰▱▰▱▰▱ 그리하여 당근 마켓에서 좋은 가격의 매물을 찾아보았다. 정품 케이스를 일주일 사용 한 물건이 눈에 띄었다. 정가의 반이 안되고 다른 매물과도 가격경쟁력이 있었기에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정가의 1/10에 파는 제품도 있었으나 그런 것들은 대개 가품이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는가) 물론!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당근거래의 주목적을 이행해보았.. 2022. 9. 28.